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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경제 용어

근저당권과 저당권의 차이 이해하기

by 지자비스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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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 싶은 지자비스입니다. 오늘은 전세계약을 할 때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근저당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근저당권과 저당권의 차이를 바로 알아서, 훗날 문제없이 전세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근저당권?
2. 저당권?
3. 근저당권과 저당권의 차이

근저당권?

근저당권은 부동산에 대한 담보권 중의 하나로, 주택이나 토지와 같은 부동산을 대출의 담보로 제공할 때 주택담보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 이외의 대출에서 담보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근저당권은 주로 주택담보대출을 얻기 위해 사용되며,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하여 대출금 상환 보장의 역할을 합니다.

근저당권은 대출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주택 등의 부동산에 설정되며, 대출을 받는 측은 근저당권을 설정함으로써 대출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다면 근저당권이 실행되어 부동산이 매각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대출금 상환을 위해 부동산이 매각되고, 그 후에 매각된 가격에서 대출금이 상환되고 남은 금액이 부동산 소유자에게 반환됩니다. 

근저당권은 법적인 절차를 거쳐 등기부에 등록되어야 하며, 대출금 상환 후에는 근저당권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나 다른 형태의 대출에서 근저당권이 설정될 때에는 주택 등의 부동산의 소유자와 대출 기관 간의 계약을 통해 근저당권 설정의 조건과 상세 내용이 명시되게 됩니다.

 

 

저당권?

저당권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채무를 보장하기 위해 설정되는 권리를 말합니다. 주로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에서 사용되며,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하여 대출금 상황을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당권은 부동산 소유자와 대출 기관 간의 계약을 통해 설정되며, 대출을 받는 측은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기관은 대출금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부동산에 대한 저당권을 설정합니다. 이 경우, 만약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는다면 대출 기관은 법적인 절차를 거쳐 부동산을 매각하여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저당권은 부동산의 등기부에 등록되어야 하며, 대출금 상환 후에는 해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당권 설정 시에는 대출 기관과 부동산 소유자 간의 계약에서 저당권 설정의 조건과 내용이 상세히 명시되어야 합니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부동산이나 자산에 대해서도 저당권이 설정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해당 부동산이나 자산의 가치에 대한 저당권이 설정됩니다. 저당권은 대출금 상환후에 해제되며, 그 전에는 해당 부동산이나 자산을 처분할 수 있는 권리가 제한됩니다. 

 

 

 

 

근저당권과 저당권의 차이

 

근저당권과 저당권은 모두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채무를 보장하는데 사용되지만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설정대상

- 근저당권 : 부동산을 담보로 설정. 주택이나 토지와 같은 부동산 자산을 대출의 담보로 제공할 때 주로 사용

- 저당권 : 부동산 뿐만 아니라 동산, 자동차, 보석 등 다양한 유형의 자산을 담보로 설정 가능.

 

2. 주요 차이

근저당권은 주로 부동산 관련 대출에 사용되는 반면, 저당권은 보다 다양한 종류의 대출에 사용 가능

 

3. 법적 지위

- 근저당권 : 부동산의 소유자와 대출 기관 간의 계약에 의해 설정. 대출금의 안전을 보장.

- 저당권 : 일반적으로 채권자와 채무자 간의 계약에 따라 설정. 채권자는 대출을 제공하고, 채무자는 이를 보장하기 위해 자산을 담보로 제공

 

4. 대출 종류

- 근저당권 : 주로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부동산 관련 대출

- 저당권 : 다양한 종류의 대출에서 사용. 부동산, 자동차, 보석 등 다양한 유형의 자산을 담보로 사용.